(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9일 오전 아시아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과 미국 국채금리는 보합권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 39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3% 내린 6,799.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전장 대비 0.01% 하락한 25,326.00을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 강세로 호조를 보였다. 인공지능(AI) 업계를 둘러싼 '거품론'과 고점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은 더 오를 만하다는 분위기 속에 AI 및 반도체주로 매수세가 집중됐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 산업에 대한 낙관론을 설파하며 오라클을 옹호한 점도 힘을 보탰다.
미국 주가 선물은 아시아시장에서 간밤 오름세 이후 중국 증시 등을 살피며 관망세로 돌아섰다.
미국 국채 금리 역시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대비 0.8bp 내린 4.113%를 나타냈다.
한편, 국제 유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휴전 1단계 합의 소식에 낙폭을 확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우리의 평화 계획 1단계에 모두 동의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알린다"고 밝혔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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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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