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최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하며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상대로 유화적인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났다.

특히, 오픈AI와 브로드컴의 대규모 계약 체결이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낙관론을 부추기면서 기술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7.98포인트(1.29%) 오른 46,067.5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2.21포인트(1.56%) 상승한 6,654.72, 나스닥종합지수는 490.18포인트(2.21%) 상승한 22,694.61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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