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세계적 석유 개발사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 개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카지노 불법 심해 가스전 개발권을 보유한 한국석유공사가 BP를 온라인카지노 불법 심해 가스전 공동 개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하는 내부 결정을 내렸다.
앞서 석유공사가 지난달 온라인카지노 불법 심해 가스전 2차 탐사시추부터 사업에 참여할 해외 파트너사를 찾기 위해 입찰을 진행한 결과, 영국의 BP와 미국의 엑손모빌 등 해외 주요 석유 개발사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온라인카지노 불법 심해 가스전 사업은 가장 큰 유망구조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이름으로 알려진 사업이다. 윤석열 정부가 치적 사업으로 내세워 적극 추진했지만, 경제성 등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다.
정권 교체 이후 논란이 지속됐고, 자문사 '액트지오' 선정 적절성에 대한 감사 등이 청구됐다.
다만 산업통상부와 석유공사 등은 온라인카지노 불법 가스전 사업 자체는 지속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왔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지난 13일 국정감사에서 이와 관련해 "추진 과정에서 절차라든지 커뮤니케이션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대왕고래' 대상 첫 탐사시추 실패가 곧 온라인카지노 불법 심해 가스전 개발의 실패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도 이날 국정감사에서 해외 주요 개발 기업이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경제성 등이 검증된 것과 다름없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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