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아메리칸항공(NAS:AAL)이 올해 3분기(7~9월) 시장의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아메리칸항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아메리칸항공은 23일(현지시간) 지난 3분기 조정 주당 순손실은 0.17달러라고 발표했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0.28달러보다 적다. 당기순손실은 1억1천400만달러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136억9천만달러로 예상치(136억3천만달러)보다 많았다.

아메리칸항공은 올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을 0.45~0.75달러로 제시했다. 시장의 예상치(0.31달러)를 크게 웃돈다.

프리미엄 좌석에 대한 매출 증가율이 지속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간 EPS 가이던스는 0.65~0.95달러로 전망했다.

아메리칸항공의 주가는 이날 오전 8시 22분 현재 뉴욕장 프리마켓에서 전장보다 4.47% 오른 12.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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