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 환급 등 제외 시 전년 대비 영업익 증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올 3분기 영업이익으로 190억 원을 거두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다만 회사는 지난해 부가세 환급 등 221억 원 규모의 일회성 수익이 반영된 기저효과로 수익이 감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를 제외하면 실질적인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롯데꽁 머니 카지노 3 만[071840]는 연결 기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천525억 원, 19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영업이익은 39.3% 줄었다.

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4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롯데하이마트의 3분기 매출액은 7천377억 원, 영업이익은 241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꽁 머니 카지노 3 만 관계자는 "지난해 부가세 환급 등 221억 원 규모의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에 따른 기저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일회성 수익을 제외할 경우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91억 원에서 올해 192억 원으로 101억 원이 늘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연 누계(1~9월)로는 244억 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롯데꽁 머니 카지노 3 만는 올해 3분기 총매출액 7천982억 원, 연 누계 2조1천92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0.5%, 2% 신장했다고 밝혔다. 순매출액은 3분기 6천525억 원, 연 누계 1조7천7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작년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3분기 전년 대비 0.9% 감소, 연 누계 0.1% 증가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롯데꽁 머니 카지노 3 만는 연 누계 기준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4가지 핵심 사업 전략으로 '꽁 머니 카지노 3 만 안심 care', 일상가전 PB 'PLUX(플럭스)', '고객 경험 강화, Store Format 혁신', 'ON·OFF 경험 일체화, e-commerce'를 제시한다.

A/S, 클리닝, 보험 등으로 구성된 꽁 머니 카지노 3 만 안심 Care 매출은 연 누계 기준 전년 대비 44% 늘고, 자체브랜드(PB) 매출은 지난 4월 새로운 브랜드 'PLUX' 론칭으로 연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6.4% 신장했다.

올해 리뉴얼한 18개 점포 매출은 연 누계 기준 전년 대비 44% 증가했으며, 이커머스 매출 역시 같은 기준 9% 늘었다.

롯데꽁 머니 카지노 3 만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핵심 전략을 지속 강화해 나가며,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꽁 머니 카지노 3 만 안심 Care는 사후 관리를 넘어 사전에 고객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하는 등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4월 새롭게 선보인 PB 'PLUX'의 경우 연내 20여개의 신규 상품을 추가로 내며 가성비를 갖춘 '일상가전'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전문 상담을 중심으로 한 경험형 리뉴얼 매장도 더욱 확대한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4분 기준 롯데꽁 머니 카지노 3 만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1.41% 하락한 7천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ju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