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0bp 상승한 2.5925%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3.50bp, 3.25bp씩 올랐다.

5년은 2.50bp 오른 2.8075%를 기록했다. 10년은 4.00bp 오른 2.9525%였다.

한 은행의 딜러는 "선물과 유사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중단기 구간은 그나마 오퍼(매수)가 다소 나오는 분위기이며, 커브 거래의 영향인지 오늘은 특히 5년 구간이 유독 강하게 거래됐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는 단기 구간은 하락했다.

1년 구간은 0.50bp 내린 2.1950%를 기록했다.

5년은 1.00bp 오른 2.4250%, 10년은 0.50bp 오른 2.30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2.50bp 확대된 -39.7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1.50bp 확대된 -38.25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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