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채선물이 4일 오후 하락세를 지속했다.
국고채 30년물 입찰 후 장기 구간을 중심으로 낙폭이 다소 축소됐으나 중단기 구간은 약세 폭을 확대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라이브카지노은 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16틱 내린 106.17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317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5천34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라이브카지노은 36틱 하락한 115.57이었다.
외국인이 8천119계약 사들였고 증권이 9천891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국고채 30년물 입찰을 앞두고 전일 10년 국채선물 쪽으로 기관들이 몰려서 매도가 나왔던 듯한데 입찰이 끝나면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마침 외국인이 10년 라이브카지노 매수, 3년 라이브카지노을 매도하면서 장기 구간은 상대적으로 나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레벨을 보고 매수에 나설 분위기가 전혀 아닌 상황"이라며 "현 분위기를 반전시킬 재료가 크게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외국인은 오후 한때 3년 국채라이브카지노 순매도로 돌아서 약세 압력을 더했으나 이후 순매도로 돌아섰다.
국고채 30년물은 이날 3.060%에 4조1천억원이 낙찰됐다. 9조3천350억원이 응찰했다.
호주중앙은행(RBA)은 11월 기준금리를 시장 예상대로 3.60%로 동결했다.
RBA는 핵심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하며, 물가 압력이 2026년 하반기까지 목표 범위를 웃돌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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