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캐나다의 제조업 경기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교의 아이비 경영대학원에 따르면 10월 캐나다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52.4로 전달(59.8) 대비 7.4포인트 급락했다.
시장 전망치인 55.2도 하회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판단한다.
재고지수(51.7)는 4.7포인트 내려갔다. 가격지수(64.3)는 1.1포인트, 고용지수(51.8)는 1.6포인트 올랐다.
캐나다의 제조업 경기가 둔화했다는 발표에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은 지속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오전 10시 39분 현재 1.4132캐나다달러로 전장 대비 0.11% 상승하고 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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