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가 버핏의 핵심 참모였던 토드 콤스가 JP모건체이스(NYS:JPM)로 이적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8일(미국 현지시각) 버크셔 해서웨이 B주(NYS:BRK.B)는 전날보다 7.11달러(1.41%) 내린 497.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는 이날 장중 한때 2.7% 내린 290.62달러까지 밀려났다.
버크셔의 투자책임자이자 보험자회사인 가이코(Geico)의 최고경영자(CEO)인 콤스는 버크셔를 떠나 JP모건체이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는 JP모건에서 새로운 안보 및 회복 탄력성 이니셔티브(Security and Resiliency Initiative) 책임자로 합류해 국방과 경제 안보 투자와 연관된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버크셔는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일한 마크 햄버그 수석 부사장도 2027년 6월 1일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후임 CFO는 버크셔 에너지의 수석 부사장 겸 CFO인 찰스 창이 이어받는다.
버핏 회장은 올 연말 은퇴하며 내년 1월부터는 버핏의 후계자로 지명된 그레그 에이블 부회장이 이끈다.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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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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