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미국의 민간 고용이 최근 4주 기준으로 주당 평균 4천75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민간 고용 정보업체 ADP에 따르면 지난달 22일을 끝으로 4주 동안, 미국의 민간 고용 예비치는 주(週) 평균 4천75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4주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다가 플러스 전환했다"면서 "이는 노동시장 반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ADP는 이 수치는 예비치이며 새로운 데이터가 추가되면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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