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나카무라 도요아키 일본은행(BOJ) 정책심의위원은 "중앙은행은 미국 관세의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야 하므로, 당장은 통화정책을 변경하지 않는 것이 적절하다"고 16일 밝혔다.
나카무라 위원은 이날 연설에서 "미국 경제가 악화하면 엔화 약세는 바로잡힐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은행은 기업 이익과 자본 지출, 임금 상승의 추이를 주시해야 한다"며 "불확실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일본은행은 통화정책을 신중하게 시행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나카무라 위원은 이어 "경제 성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성급한 금리 인상은 소비자 지출과 투자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50분 기준 0.18% 하락한 145.350엔을 나타냈다.

mjlee@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3시 5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