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한국거래소가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을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거래소, 강원 홍천군 후동마을 1사 1촌 농촌일손돕기 실시
출처:한국거래소

22일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9일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1사1촌 농촌결연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후동마을을 방문해 옥수수 모종 심기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거래소는 결연마을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 옥수수 수확 시기에 맞춰 농산품을 구매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거래소 임직원들은 매년 농번기마다 농촌을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이어왔다. 거래소는 지난 2021년 후동마을과 1사1촌 결연하였다.

또한 농기구를 후원하고, 마을 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마을 인프라 지원과 농가 소득 증진에도 힘을 보탰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사1촌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서로 교류하여 이해를 넓히고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거래소 전경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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