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DB증권이 다올투자증권과 한양증권 인수 추진설에 대해 "결정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DB증권은 28일 보도에 대한 해명공시를 통해 이같이 알렸다.

회사 측은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나, M&A와 관련하여서는 현재까지 결정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관련하여 향후 구체적으로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DB그룹이 증권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다올투자증권과 한양증권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kslee2@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