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제주항공[089590]이 인천~하코다테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단독노선인 인천~하코다테 노선은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 45분에 출발해 하코다테공항에 4시 20분에 도착한다.

하코다테공항에서는 오후 5시 20분에 출발, 인천국제공항에 8시 25분에 도착한다.

7월 1일부터는 기존 스케줄에서 주 2회 증편한 주 4회(화·목·토·일) 일정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홋카이도 속 유럽이라고 불리는 하코다테는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로, 여름철 평균 기온이 20~25도로 쾌적해 역대급 폭염이 예보된 올해 여름휴가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으로 노선 네트워크를 확대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 인천-하코다테 신규 취항
6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제주항공 인천~하코다테 노선 신규 취항식에 참석한 김이배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정재필 커머셜본부장(사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임직원들이 신규 취항편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출처 : 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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