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맥쿼리 청년 리더 프로그램 발대식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한국맥쿼리는 지난 4일 초록우산과 함께 '제5회 한국맥쿼리 청년 리더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어 10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선정된 대학생들은 장학금과 멘토링,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한국맥쿼리와 초록우산은 지난달 대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뒤 인터뷰를 거쳐 1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와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공헌협력본부 본부장, 10명의 대학생, 멘토로 활동할 한국맥쿼리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는 "맥쿼리는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은 물론 한국맥쿼리 직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커리어 성장과 직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이나 고민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은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한국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맥쿼리는 맥쿼리그룹파운데이션을 통해 지속해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h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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