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모든 핵 시설은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고 재차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서 이같이 말하며 "위성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삭제(Obliteration)라는 표현이 정확하다"며 "하얀 구조물은 암석에 깊이 파묻혀 있고, 지붕조차 지면보다 훨씬 아래에 있어 화염으로부터 완전히 보호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피해는 지면보다 훨씬 아래에서 발생했다"며 "명중(Bullseye!!!)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앞서 오후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서 "우리는 어제 엄청난 군사적 성공을 거뒀고, 그들(이란) 손에서 '폭탄'을 빼앗아냈다(그들은 할 수 있다면 분명히 그것을 사용했을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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