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삼정KPMG는 25일 경영위원회를 열어 2025년 정기 파트너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동훈, 김학주, 박철성, 원정준, 이동근, 전용기, 정윤호 전무가 부대표로 승진했다.
김동훈 부대표는 국제 감각을 겸비한 세무 자문 전문가다. 국내 및 다국적 기업 대상 자문을 수행해 왔다.
김학주 부대표는 다양한 세무 자문 업무를 담당했으며,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세무 실사에도 전문성을 갖췄다.
박철성 부대표는 금융 감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금융권의 주요 과제 해결에 기여했다.
원정준 부대표는 현재 재무자문부문 5본부장을 맡고 있다. 개인 오너와 사모펀드(PEF)의 포트폴리오 매각 자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티맥스소프트와 전주페이퍼, 제이제이툴스, 스킨천사, 야놀자 등 주요 매각 자문을 수행했고, 현재 애경산업 매각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이동근 부대표는 국내 대기업과 사모펀드, 중견기업 대상 M&A(인수·합병) 및 자금조달 자문 전문가다. 환경과 에너지, 이차전지 등 산업군에 특화했다.
전용기 부대표는 감사부문에서 금융기관 회계감사 및 내부통제 자문을 통해 전문성을 쌓아왔다.
정윤호 부대표는 컨설팅부문 내 MC(경영컨설팅)본부를 이끌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업무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 밖에 김세호, 김익찬, 김종석, 김진현, 김현일, 김형천, 도정욱, 박원일, 백승욱, 서유진, 서윤석, 서정혁, 설인수, 송형우, 이근우, 이주영, 이채능, 장지훈, 전현호, 차정환, 천재준, 홍민성, 황구철 등 23명은 전무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다음 달 1일부로 정식 발령된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고객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최적의 해답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정진하는 전문가 조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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