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업무관리 플랫폼 개발업체 아사나(NYS:ASAN)는 25일(미국 현지시각)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댄 로저스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로저스는 서비스나우(NYS:NOW)와 시만텍에서 마케팅 책임자를 역임했고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세일즈포스(NYS:CRM)에서도 근무한 이력이 있다.
최근까지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론치다클리의 CEO를 역임한 로저스는 다음 달 21일부터 아사나 CEO로 공식 취임한다.
아사나 공동 창업자인 더스틴 모스코비츠는 지난 3월 은퇴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CEO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아사나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할 예정이다.
아사나는 최근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아사나의 AI 스튜디오는 지난 분기에 연간 환산 기준으로 매출 1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아사나는 2020년 뉴욕증시에 상장한 후 팬데믹 기간 수혜주로 부상하며 주가가 급등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25일 종가는 주당 12.93달러다.
이는 2021년 11월 기록한 최고가(142.68달러)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이다.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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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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