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백금 가격이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 연합인포맥스 귀금속 선물 종합화면(6902)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백금 7월물 가격은 온스당 38.80달러(2.92%) 오른 1,368.50달러에 거래됐다.

백금 가격은 한때 4.16% 오른 1,385.00달러까지 오른 뒤 상승 폭을 반납했다.

반면 금 가격은 이란-이스라엘 상황을 지켜보며 보합권에서 관망세를 보였다.

오후 3시31분 현재 금 현물가격은 3,337.20달러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투자 확대와 보석 교체 수요 증가가 백금 공급 부족 문제를 다시 상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팔라듐과 백금은 서로 대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백금 가격의 강세는 팔라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백금 7월물 차트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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