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 클라우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업체 데이터도그(NAS:DDOG)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 편입 호재로 시간외 거래에서 10% 상승했다.

2일(미국 현지시각) 데이터도그는 정규장 대비 14.69달러(10.88%) 오른 149.780달러에 거래됐다. 정규장에서는 2.03% 오른 135.01달러에 마감됐다.

데이터도그의 주가 상승은 S&P 글로벌이 데이터도그를 미국 대표 주가카지노 꽁 머니인 S&P 500 카지노 꽁 머니에 편입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대형 주가카지노 꽁 머니에 편입되면 패시브 상장카지노 꽁 머니펀드(ETF) 및 기관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수요가 발생해 해당 종목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고 CNBC는 설명했다.

S&P 글로벌에 따르면, 데이터도그는 9일 개장 전부터 S&P 500 카지노 꽁 머니 구성 종목에 편입된다.

데이터도그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NYS:HPE)가 인수한 주니퍼 네트웍스(NYS:JNPR)를 대신해 S&P500 카지노 꽁 머니에 들어오게 됐다.

이날 HPE는 주니퍼 네트웍스 인수 절차를 공식 마무리 지었다고 발표했으며 미 법무부와의 반독점 소송도 합의로 종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상장한 데이터도그는 지난 1분기에 7억6천160만 달러의 매출과 2천46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466억 달러다.

경쟁사로는 시스코 시스템즈(NAS:CSCO), 엘라스틱(NYS:ESTC), 아마존(NAS:AMZN),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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