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새벽 재구속된 데 대해 대통령실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식적인 입장은 없다"며 "특검(특별검사)에서 알아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후 2시 22분부터 6시간 40분에 걸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끝에 이날 오전 2시 7분쯤 윤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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