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하락했다.

15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0bp 내린 2.4175%를 기록했다.

2년과 3년 구간은 각각 1.00bp, 0.50bp씩 하락했다.

5년은 0.25bp 내린 2.5300%를 기록했다. 10년은 전일과 동일한 2.6925%였다.

시장은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대기 장세가 이어졌다.

한 증권사의 딜러는 "CPI 대기로 거래가 많지 않았다"며 "3년 아래 단기 구간은 오퍼리시했고 전반적으로 스와프커브는 스티프닝 흐름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는 단기 구간은 오르고 중장기 구간은 내렸다.

1년 구간은 0.50bp 오른 1.8900%를 기록했다.

5년은 1.00bp 내린 1.9750%, 10년은 1.00bp 내린 2.04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단기 구간은 축소되고 중장기 구간은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1.50bp 축소된 -52.7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0.75bp 확대된 -55.50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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