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망치 22만4천건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예진 기자 =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미 노동부가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6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절 기준으로 21만8천건으로 나타났다.
직전 주(21만7천건) 대비 1천건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22만4천건)도 하회했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2만1천건으로 전주보다 3천500건 줄었다.
직전 주 수치는 22만4천500건이었다.
지난 19일로 끝난 주간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4만6천건으로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직전 주 수치(195만5천→194만6천건)는 9천건 하향 조정됐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수령한 사람의 수는 줄었다.
지난 12일로 마무리된 주간 기준,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수령한 사람의 수는 203만7천414건으로 전주 대비 2천21건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수치는 193만8천840건이었다.
yxj111330@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1시 4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