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GA 프로젝트에 "美 니즈 정확히 짚어낸 전략적 제안" 찬사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관련 동영상 SNS에 공유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HD현대[267250]가 미국과의 함정 사업에서 가장 기대되는 분야는 이지스함이라고 밝혔다.
HD현대는 7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동영상에서 "미국과의 함정 사업 협력에서 가장 기대되는 분야는 이지스함"이라며 "HD현대중공업[329180]은 현존하는 국내 최신예 이지스함의 기본 설계를 모두 주관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안보 동맹국 중 미국과 유사한 사양의 이지스 구축함을 성능·비용·납기 측면에서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조선사"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카지노 벌금 벳위즈현대는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에 찬사를 보내면서 한미 조선 협력에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온라인카지노 벌금 벳위즈현대는 "마스가 프로젝트는 미국의 조선업 부흥이라는 니즈를 정확히 짚어낸 전략적 제안이었다"며 "이는 단순한 경제 협력을 넘어 한국의 조선 기술이 미국 안보와 직결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평가했다.
온라인카지노 벌금 벳위즈현대는 "미국은 세계 최강의 해군력을 보유한 국가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제는 군함을 제대로 만들 조선소도 부족한 나라가 돼버렸다"며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미국은 새로운 파트너를 찾기 시작했고, 그 선택은 대한민국"이라고 부연했다.
온라인카지노 벌금 벳위즈현대는 미국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와의 업무협약(MOU), 에디슨슈에스트오프쇼어(ECO)와의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건조 협력, 팔란티어와의 미래형 조선소 구축 협력 등 마스가 프로젝트 이전부터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장기적으로 조선 경쟁력 갖추려면 결국 인재 양성에 대한 내용이 빠질 수 없다"며 "온라인카지노 벌금 벳위즈현대는 2025년 6월 한미 양국의 조선해양 공학 교수진 40여명이 참석한 한미 조선 협력 전문가 포럼을 한국에서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 연구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이 실제로 시작된 것"이라며 "이 포럼은 올해 10월 미국 현지에서 2차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은 이번 동영상을 본인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공유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국내에 머물며 직접 미국 현지로 달려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는 다른 행보를 보였다.
다만 이날 미국과의 조선 협력을 강조한 동영상을 공유하면서 적극적인 사업 의지를 나타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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