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日·유럽 중심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 박차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영업이익을 신고했다.

해외 식품과 바이오(BIO), Feed&Care(F&C) 부문이 성장세를 보이며 부진을 방어했지만 내수 둔화를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CJ제일제당[097950]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카지노 바카라액 7조2천372억 원, 영업이익 3천531억 원을 거뒀다고 12일 공시했다.

카지노 바카라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7.9% 줄었다.

CJ대한통운[000120]을 제외한 카지노 바카라은 4조3천224억 원, 영업이익은 2천35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2%, 11.3% 하락했다.

2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15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조3천684억 원, 영업이익 3천669억 원, 당기순이익 1천613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CJ제일제당은 국내식품 둔화에도 해외식품 및 BIO 카지노 바카라 증가로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BIO, F&C 수익성 개선에도 식품 소비 침체 영향으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식품사업은 카지노 바카라 2조6천873억 원과 영업이익 90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34% 역성장했다.

국내 식품 사업은 1조3천185억 원 규모의 카지노 바카라을 거뒀다.

내수 소비 부진에 따른 오프라인 채널 침체 지속으로 카지노 바카라이 전년 동기 대비 5% 줄었으나 온라인 가공식품 카지노 바카라은 24% 성장했다.

해외 식품 카지노 바카라은 1조3천688억 원 카지노 바카라을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3% 늘었다. 비비고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대형 유통 채널 입점이 확대되는 등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이 가속화된 결과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해외 카지노 바카라 중 북미의 경우 카지노 바카라 1조1천120억 원을 기록했는데, 냉동밥(+19%), 치킨(+12%), 롤(+18%), 피자(+6%) 등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고 전해졌다.

일본에서는 과일 발효초 '미초'와 만두 판매가 크게 늘어 37%의 카지노 바카라 성장을 이뤘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온, 코스트코, 아마존, 라쿠텐에 이어 최근에는 대형 플랫폼 돈키호테의 전국 매장에 비비고 브랜드 전용 매대를 확보했으며 치바현에 신규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등 현지 사업 대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 지역에서도 프랑스 르클레흐, 카르푸에 이어 영국 모리슨 등 유통채널에 비비고 제품을 입점시키며 카지노 바카라은 25% 증가했다.

바이오 사업 부문 카지노 바카라은 1조798억 원, 영업이익 1천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8% 올랐다.

지난해 트립토판, 스페셜티 아미노산 등 고부가가치 품목의 기저 부담이 컸지만, 라이신의 판가 상승, 농축대두단백(SPC) 판매 확대 등으로 카지노 바카라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됐다.

특히 스페셜티 제품 중 하나인 사료용 하스티딘은 연어 사료 시장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생산을 늘리고 글로벌 점유율을 확대하며 성장률 88%를 달성했다.

F&C 부문 카지노 바카라은 전년 동기 대비 3% 줄어든 5천553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5% 오른 426억 원을 거뒀다.

사료 판가 하락 등으로 카지노 바카라은 줄었지만, 베트남 축산 사업의 실적 호조와 함께 수익성 중심의 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 개선됐다.

지난해 기준 사업 부문별 카지노 바카라 비중은 식품 39%, 바이오 15%, Feed&Care 8%, 그리고 물류가 39%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하반기에도 일본 생산기지 구축과 글로벌전략제품(GSP)의 대형화 등으로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유럽 시장 확장 및 판매 확대를 통해 성장 모멘텀도 확보하겠다고 사측은 부연했다.

국내 식품사업 부문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건강·편의 등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계속 출시하면서 카지노 바카라 성장을 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CJ제일제당 주가는 오전 9시 17분 기준 전일 대비 0.60% 오른 25만1천500원을 기록했다.

si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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