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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오리온은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영업이익을 신고했다.

오리온[271560]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 7천771억 원, 영업이익 1천21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준(1천2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9곳의 실적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오리온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천775억 원, 영업이익은 1천226억 원으로 예측됐다.

영업이익 최저 전망치는 1천187억 원이었다.

joongj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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