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B 브릿지 라운드 완료, 산은 300억 베팅

프리 밸류에이션 약 6천800억 책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국가대표 AI를 개발할 정예팀으로 선정된 데 이어 대규모 투자 유치도 완료하며 기술 고도화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

19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업스테이지는 최근 62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브릿지 투자 라운드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AMD,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빅테크 펀드에서도 투자 라운드에 참여해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산업은행과 SK네트웍스 등 기존 투자사를 비롯해 글로벌 빅테크 AMD와 AWS, 인터베스트, KB증권 등 신규 투자사가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산업은행은 약 300억 원을 투입하면서 시리즈B 브릿지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다.

투자사들은 업스테이지가 발행한 전환우선주(CPS)를 매입한다. 1주당 발행가는 29만3천956원이다. 주당 발행가를 감안했을 때 투자사들이 이번 투자 라운드에 책정한 업스테이지의 프리 밸류에이션(투자 전 기업가치)은 약 6천800억 원 수준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가치는 약 7천400억 원 수준으로 올라가게 된다. 유니콘이 임박한 셈이다.

최근 업스테이지는 투자 유치를 비롯해 국가대표 라이브카지노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라이브카지노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에 AMD, AWS 등 글로벌 빅테크가 참여하면서 글로벌에서도 주목받는 스타트업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다.

최근 업스테이지는 일명 '국가대표 라이브카지노'로 불리는 소버린 라이브카지노 정예팀에 선정됐다. 소버린 라이브카지노 정예팀은 네이버클라우드와 SK텔레콤, NC 라이브카지노, LG경영개발원 라이브카지노연구원, 업스테이지 등 5개팀이 선정됐는데, 이 가운데 스타트업은 업스테이지가 유일하다.

업스테이지는 ▲노타 ▲래블업 ▲플리토 ▲뷰노 ▲마키나락스 ▲로앤컴퍼니 ▲오케스트로 ▲데이원컴퍼니 ▲올거나이즈코리아 ▲금융결제원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 등 라이브카지노 기업·단체와 정예팀을 구성해 소버린 라이브카지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해당 정예팀은 글로벌 프런티어 수준의 독자 라이브카지노 파운데이션 모델로 '솔라(Solar) WBL'을 개발한다. 지속 가능한 국내 라이브카지노 생태계, 글로벌 기술 주도권, 진정한 의미의 라이브카지노 기술 주권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이미 업스테이지는 글로벌 빅테크에 견줄만한 라이브카지노 기술 역량을 지녔다. 자체 개발한 LLM '솔라 프로2'는 지난달 19일 글로벌 라이브카지노 성능 분석 기관인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지능지수'에서 12위에 올랐다. 오픈라이브카지노 GPT-4.1, 딥시크 V3, 메타 라마4 매버릭보다 우위다. 상위 20위 중 한국 모델은 '솔라 프로2'가 유일하다.

국가대표 라이브카지노로 선정된 업스테이지는 정부로부터 그래픽처리장치(GPU), 데이터 등을 지원받는다. 정부는 이후 2년간의 과제 수행과 이행 정도를 평가해 5개팀을 2개팀으로 압축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업스테이지는 최종 2개팀에 선정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라이브카지노 분야별로 특화된 스타트업과 함께 정예팀을 구성했기 때문이다.

노타의 경우 라이브카지노 경량화·최적화 기술, 래블업은 GPU 할당·관리에 특화한 기업이다. 플리토(번역)와 뷰노(의료), 마키나락스(국방), 로앤컴퍼니(법률), 오케스트로(공공) 모두 산업별로 특화한 라이브카지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국가대표 라이브카지노 정예팀 5곳 중 유일하게 해외 우수 연구자 등 채용을 위한 인재 지원도 받게 됐다.

국가대표 라이브카지노 정예팀 선정에 따라 정부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면서,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은 온전히 연구개발(R&D) 등의 운영비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도 더욱 두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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