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여천NCC가 대주주인 DL케미칼, 한화솔루션[009830]으로부터 각각 1천500억 원씩 총 3천억 원의 자금을 대여받기로 했다.

주주사인 두 회사에 따르면 여천NCC는 18일 이사회를 열어 '주주사로부터의 금전 차입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주주사들은 공동 운영하는 태스크포스팀(TFT)을 통해 여천NCC에 대한 경영 상황을 분석해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과 제대로 된 자생력 확보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실행하고자 한다.

여천NCC는 DL케미칼과 한화솔루션이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한 석유화학 합작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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