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이달 안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이달 안에 결정하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구 부총리는 "제 미션 중 가장 큰 게 경제를 성장시키는 것"이라며 "그러려면 중심이 기업 성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성장하면 코스피 5,000포인트 같은 자본시장 활성화가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 목표는 자본시장 활성화에 방점이 있다"며 "대주주 양도세 관련해선 최대한 이른 시기에 결정을 내려서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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