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10일 오후 별다른 재료가 부각하지 않는 가운데 보합세를 지속했다.

장기 구간은 오전 대비 다소 약해진 모습이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후 1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3틱 내린 107.28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약 2천600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은 약 2천40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틱 하락한 118.59이었다. 외국인이 1천500여계약 사들였고 은행은 1천500여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관망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러시아 드론이 폴란드 영공을 침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서울 채권시장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폴란드는 자국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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