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CJ ENM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CJ ENM[035760]은 크리에이터, 일반, 글로벌 전형으로 나눠 채용하며, 콘텐츠 제작·플랫폼 사업·글로벌 사업 등 전 영역에서 활약할 신입 인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전형은 예능·음악·드라마 제작 PD, 일반 전형은 콘텐츠(테크·마케팅)와 플랫폼(비즈니스·테크·스탭)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플랫폼에서는 티빙 개발·데이터·전략기획과 엠넷플러스 사업 운영 직무에서 처음으로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 글로벌 전형은 글로벌공연사업, 글로벌음악제작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직무 특성에 따라 채용 절차는 달라진다.
크리에이터 전형은 지원서 접수, AI역량검사, 테스트 전형, CJWT/PD 오디션, 기획미션, 직무 수행능력 평가 및 최종면접으로 진행된다.
일반·글로벌 전형은 지원서 접수, AI역량검사, 테스트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을 거친다.
지원서는 오는 24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문교육을 거쳐 정식 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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