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채선물이 23일 오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지속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후 1시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틱 하락한 107.22를 기록했다. 은행이 1천710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3천247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6틱 오른 118.66이었다. 외국인이 603계약 사들였고 은행이 320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황건일 금융통화위원의 기자간담회 발언에서 10월 인하에 대한 힌트를 주시하고 있다"며 "멘트가 중립적이라면 시장 반응은 제한적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5일 한국은행의 3분기 금융안정상황 보고서에서 최근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부동산 가격은 상승세가 유지되는 현재 국면을 어떻게 판단할지 여부를 주의 깊게 살피고 있다"고 덧붙였다.

ph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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