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카지노커뮤니티)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국민이 탑승한 선박이 가자지구에 접근하다가 이스라엘군에 나포된 일과 관련,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 신속 석방, 조기 귀국을 위해 국가 외교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전일 저녁 이에 대한 상황을 보고받고, 조치 계획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한국시간으로 전일 오전 11시 40분께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선단 11척이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다.

이 선단에는 한국 국적 활동가 김아현 씨가 탑승하고 있었다.

이에 외교부는 주이스라엘대사관을 통해 김씨의 조속한 석방을 요청하고 있으며, 필요한 영사 조력도 제공할 것이라 밝힌 상태다.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서울=카지노커뮤니티뉴스) [촬영 김도훈]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10.2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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