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세넥스 증산 프로젝트 마무리…차입금 감소 등 재무 강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윤은별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의 3분기 영업이익이 3천159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는 소폭 밑돌았다. 미얀마 가스전의 비용 회수율 하락과 철강원료·화학 등의 시황 침체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8조2천483억원,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이 3천159억원이라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 내렸고,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은 11.6% 감소한 수치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최근 3개월 내 제출된 증권사 8곳 전망치에 해당하는 매출액 8조2천592억원과 영업이익 3천270억원를 각각 소폭 하회했다. 당기순이익은 2천97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작년 3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3천572억원)을 나타냈다. 이번에 두 분기 연속으로 3천억원대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을 기록했기에 수치적으로 부진한 편은 아니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올해 3분기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은 0.8% 늘었다. 전년 대비 기저효과가 일정 부분 작용했다.
미얀마 가스전에서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이 전년보다 16.7% 감소했다. 비용 회수율이 하락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더불어 소재바이오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이 전년 대비 22.8% 축소했다. 관련 산업(철강원료, 화학) 시황 침체로 수익성이 나빠졌다.
이외는 대부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특히, 호주 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인 세넥스(SENEX)에서 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이 전년 대비 164.4% 급등했다. 증산 본격화로 에너지부문 이익을 주도했다.
세넥스 에너지 가스전 증산 설비는 현재 2기의 신규 가스 처리시설이 완공돼 정상 가동 중이며, 올해 말까지 1기가 추가로 준공되면 세넥스 에너지 3배 증산 프로젝트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폭염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연료비 절감 등의 영향으로 발전사업 이익도 3.5% 증가했다.
에너지 부문이 성장할수록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가스 생산-발전-LNG(액화천연가스) 인프라로 이어지는 에너지 밸류체인 기반이 확고해진다. 국내 민간 신용평가사들도 이러한 부분을 신용등급 전망 상향(안정적→긍정적)의 근거로 삼았다.
소재 부문은 글로벌 수요 둔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했다. 구동모터코어 사업은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 이후 꾸준히 수익을 창출 중이다. 이 부문에 대한 대형 수주 확대 역시 시장에서 기대하는 부분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호조에 힘입어 구동모터코어의 국내 판매가 36.1%, 해외 판매 4.9% 증가했다"며 "원가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이 개선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재무 건전성은 개선됐다. 총차입금은 5조3천2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9.2% 감소했다. 순차입금비율은 57.2%로 전년 대비 10.2%포인트 낮아졌다. 상각전온라인카지노 소울카지노(EBITDA)은 4천437억원으로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유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분기별로 실적 회복세를 보이며 사업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와 소재 분야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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