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16일 오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국채선물 월물 교체 이후 관망 분위기가 나타났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후 1시19분 현재 전일 대비 4틱 내린 105.35를 보였다.
외국인이 1만여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은 약 1만1천여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5틱 상승한 113.34이었다.
외국인이 8천900여계약 팔았고 금융투자는 약 9천900계약 사들였다.
이날 국채선물은 12월물에서 내년 3월물로 교체됐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이날 오전 국채선물 만기일을 맞아 변동성이 컸다"며 "다만 내년 3월물로 교체된 후에는 보합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12월물 국채선물은 이날 최종 거래일을 맞았다. 오전 11시30분 이후부터 내년 3월 만기인 국채선물이 시세로 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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