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18일 장 초반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 추이를 주시하는 분위기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 대비 1틱 오른 105.41을 보였다.
외국인이 약 2천100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는 약 2천600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7틱 하락한 113.18이었다.
외국인이 약 1천100계약 팔았고 금융투자는 약 1천계약 사들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외국인이 매도하고 있지만, 3년과 10년 국채선물 모두 20일 이동평균선 위로 올라와 있는 상황이라 크게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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