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코스피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합의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13일 연합인포맥스 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보다 3.85포인트(0.15%) 오른 2,611.18에서 거래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72포인트(0.79%) 온라인카지노 주소한 731.12에 거래됐다.
국내 증시는 미국과 중국이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강세로 개장했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0.2% 온라인카지노 주소해 시가를 형성했다.
미·중 양국은 전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나바에서 90일간 징벌적 관세 인하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대중 관세를 기존 145%에서 30%로, 중국은 대미 관세를 125%에서 10%로 각각 낮추기로 했다.
미·중 무역 합의로 전반적인 무역 정상화 기대감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업종 별로는 운송·창고가 2.26%로 가장 큰 폭으로 온라인카지노 주소했다.
종목별로는 HMM이 장 초반 5% 넘게 온라인카지노 주소했다. 무역 개선 기대감과 이달 말부터 예정된 2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전기·전자 종목도 1%대 온라인카지노 주소세를 기록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미·중 관세 완화에 환호하며 주식 시장 급등 및 금융 시장 전반 위험 선호 심리가 확대됐다"며 "국내도 지수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나 관세 영향에 따른 업종별 차별화 흐름 역시 연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날 뉴욕증시도 위험선호 심리가 완연했다. 3대 지수는 일제히 온라인카지노 주소했고,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35%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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