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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롯데케미칼이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적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축소했다.

롯데케미칼[011170]은 올해 1분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 4조9천17억 원, 영업손실 1천266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으나, 영업손실 규모는 지난해 1분기(1천352억 원) 대비 줄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3개월간 국내 증권사 8곳의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롯데케미칼의 매출액은 5조2천166억 원, 영업손실액은 1천250억 원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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