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CJ올리브영 매출이 올해 1분기 14% 증가했다. 온오프라인이 고루 성장한 결과다.
CJ올리브영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1조2천342억원, 순이익 1천26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4%, 19.2% 늘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성을 강화하고 매장 내 '체험형 뷰티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옴니채널(온오프라인 연동) 고도화를 위한 투자도 지속해 온오프라인에서 고루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CJ올리브영은 비상장사이며 분기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 CJ올리브영 매출과 순이익은 CJ 분기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올리브영이 CJ그룹 지주사인 CJ의 종속기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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