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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삼양식품의 올해 1분기 영업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삼양식품[003230]은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은 5천290억 원, 영업이익은 1천340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고, 영업이익도 67%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1개월간 국내 주요 증권사 7곳이 제출한 삼양식품의 1분기 실적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 4천982억 원, 영업이익 1천69억 원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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