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재무금융 분야 대표 학술단체인 한국재무관리학회가 재무관리논총 발간을 재개했다.

16일 학회에 따르면 이번 봄호(제24권 제1호)는 연기금과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전문가 20명의 논고를 게재했다.

재무관리논총은 발간 권호마다 우리나라 자본시장에서 현재 주목받는 이슈를 주제로 학계와 업계 전문가의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양대 강창모 교수는 '경영자의 ESG 경영 인센티브와 공적 연기금의 역할'을, 충북대 권용현 교수는 '한국 기업집단의 ESG활동과 기업성과'를, 국민연금 김영은 선임운용역은 'ESG와 기업가치: 연기금 지분율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를, 선문대 김지영 교수는 '국민연금 개혁안과 지속가능한 기금운용 전략'을, 연세대 김한나 박사는 '기관투자자의 주주행동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경희대 류두원 교수는 'ESG 시대의 사회 활동, 무엇이 달라야 하는가?'를, 성균관대 박고응 연구원은 '연기금의 ETF 활용에 대한 고찰'을, 성균관대 박영규 교수는 '연기금의 환 정책: 이분법 아닌 전략적 균형 모색'을, 중앙대 박찬희 교수는 'ESG, 더 생각해 보자는 논의들'을 담았다.

공무원연금공단 백주현 단장은 '연기금의 투자 성과를 위한 ESG 전략과 시사점'을, 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는 '연금개혁 이후 국민연금 기금운용제도 점검'을, 한국외대 오준호 교수는 'ESG 채권 및 대출의 가격 프리미엄과 사후관리 체계'를, 경북대 윤재선 교수는 '기후 위기 시대, 새로운 도전과 대응전략'을, 국민체육진흥기금 이승남 팀장은 'ESG 투자 확대를 위한 사업성 기금의 과제'를, 한양대 이정환 교수는 '해외 ESG 규제 동향과 시사점'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전범식 단장은 '사학연금의 수탁자 책임활동과 책임투자 현황'을, 금융감독원 조진형 조사역은 '사모펀드 문헌 고찰을 통한 연기금 발전을 위한 제언'을, 고용노동부 최문경 사무관은 'OCIO 이후 위험관리 강화 방안과 OCRO 도입 필요성'을, 국방부 황정욱 팀장은 '중소형 연기금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대해 논했다.

재무관리논총 편집위원장인 류두진 성균관대 교수는 "연기금과 ESG는 현재 재무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벳연구와 자본시장 현업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며 "연기금과 ESG의 이슈를 통합적으로 엮어내고 우리나라 자본시장과 연기금에 대한 학계의 저명한 교수님과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벳시장 전문가의 의견을 고루 담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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