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제주항공[089590]이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7월 24일부터 인천에서 출발하는 싱가포르 노선에 주 7회 운항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7월에 운항을 시작한 부산-싱가포르 노선에 이은 두 번째 싱가포르 노선이다.
제주항공의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8시 40분에 출발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다음날 새벽 2시 15분에 도착하고,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 새벽 3시 15분에 출발해 오전 11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싱가포르 신규 취항을 맞아 10월 25일까지 탑승 가능한 인천·부산-싱가포르 노선 항공권을 9만9천100원부터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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