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 지지 논란에 "李, 국제사기·보이스피싱 대선카지노사이트추천"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6·3 대선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은 "역전이 시작됐다고 믿고 있다"며 승리를 향한 자신감을 보였다.
장 실장은 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 이준석 카지노사이트추천가 단일화와 관계없이 국민의힘 김문수 카지노사이트추천는 이길 수 없다고 밝힌 데 대해 "저희가 생각하는 것과는 상황을 다르게 인식하는 것 같다"며 "빅데이터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여러 동향을 보면 (김문수 카지노사이트추천의) 역전이 시작됐다고 본다"고 답했다.
그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어떤 상황 인식 하에서 김 카지노사이트추천가 안된다고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희는 반드시 승리하고 이준석 카지노사이트추천처럼 유능한 정치인과 힘을 합쳐서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실장은 또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카지노사이트추천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한 적 없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 카지노사이트추천는 국제 사기 대선카지노사이트추천, 보이스피싱 대선 카지노사이트추천"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 실장은 이 카지노사이트추천의 이른바 '호텔경제학'을 겨냥해 "이재명 카지노사이트추천의 그런 이론을 빌린다면 짐 로저스 회장이 지지하진 않았지만 결국 활기가 돌긴 돌았으니까 아무 문제 없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금융시장을 교란하는 심각한 행위이기도 하다"며 "주식시장을 교란하기 위한 조직적인 행위가 아닌지 의심이 되고 반드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개성공단 기업대표단은 지난달 29일 민주당 선대위 총괄선거대책본부 국제협력단 공동단장인 이재강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회견에서 로저스 회장이 이 카지노사이트추천를 지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 언론 매체에서 '로저스 회장은 이 카지노사이트추천와 관련한 지지선언문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고 보도하면서 진위 논란이 불거졌다.
장 실장은 "이재명 카지노사이트추천가 '주가 5,000'을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이런 식으로 주가 5,000을 공약한 것인가"이라며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민주당의 충격 이슈 조작 프로젝트"라고 비판했다.
장 실장은 "이재명 캠프의 국제협력단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이 카지노사이트추천가 이걸 페이스북에서 받았다"며 "오늘 민주당 인사들이 라디오에 나와 민주당과 관련이 없다고 하는데, 이게 어떻게 관련이 없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로저스 측에서 전혀 그런 사실(이재명 카지노사이트추천 지지)이 없다고 했는데도 기자회견이 진행됐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죄다. 웬만한 민주국가면 이 정도 사기치고 거짓말했으면 카지노사이트추천를 사퇴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좀 더 논의해보겠다"고 답했다.
장 실장은 "대선을 치르면서 모든 걸 고소고발로 가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게 평소 생각이지만, 이건 여지껏 봤던 허위사실공표 중에서 이렇게 큰 대국민 사기극이 있나 싶다"며 "단순히 당선을 목적으로 없는 사실 만들었다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국민에게 큰 상처를 주고 대한민국의 국제적 망신"이라고 강조했다.
dyon@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