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거래일보다 0.20원 오른 -31.8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0.10원 상승한 -17.00원, 3개월물은 보합인 -8.60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은 -2.70원으로 시초가(-2.95원)보다 약간 올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6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26원을 기록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 딜러는 "새 정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채권, 원화 금리 시장에서 레벨이 올라 따라서 오른 듯하다"며 "오는 11일 지준일까지는 원화가 이슈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1년물, 6개월은 비드가 좀 있었으나 오퍼가 물러서는 흐름은 아니었다"며 "밀려 올라갈 장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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