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제퍼리스는 헬스케어 관련주인 인스메드 인코퍼레이티드(NAS:INSM)에 대해 '매수(Buy)' 의견을 유지했다.
인스메드는 심각하고 희귀한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12일(미국 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켈리 시 제퍼리스 애널리스트는 현재 임상 2상 시험을 앞두고 있는 폐동맥고혈압(PAH) 치료제 TPIP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번 임상시험에서 주요 지표인 폐혈관 저항(PVR)이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만약 이 같은 결과가 실제로 나타난다면 TPIP는 현재 표준 치료제로 사용되는 타이바소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시 애널리스트는 TPIP의 '하루 한 번' 복용 방식이 하루 네 번 복용해야 하는 타이바소에 비해 환자 순응도를 높이고 환자 및 의료진 모두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웰스파고도 지난 4일 인스메드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 주가를 107달러로 제시한 바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인스메드는 전장대비 1.12% 하락한 96.88달러에 마감했다.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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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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