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일본 에너지 기업 JERA와 LNG(액화천연가스) 물량 상호교환(스왑)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수급관리 안정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가스공사와 JERA는 지난 2023년 'LNG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러한 협력이 스왑으로 이어졌다.
더불어 가스공사는 JERA와 LNG 공동 구매 및 트레이딩, 에너지 안보를 위한 수급 대응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에너지 위기 시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대비하여 가스공사는 국가 간 공조를 포함한 만반의 위기 대응 태세를 갖춰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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