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은행권 원화 스테이블코인 협의체에 가입을 추진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오픈블록체인·DID협회(OBDIA)에 회원사로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OBDIA는 지난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블록체인 협회다.
지난 4월 OBDIA는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 가능성과 실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스테이블코인 분과'를 신설했다.
현재 9개 은행(IBK기업·KB국민·NH농협·수협·신한·우리·하나은행·IM뱅크·케이뱅크)은 협회에 참여해 스테이블코인 발행 정책 관련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온라인카지노 벳위즈결제원 등 주요 온라인카지노 벳위즈기관도 참여해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토스뱅크까지 협회에 가입하게 되면 총 10곳의 은행이 협회에 참가하게 된다. 실제 금융 환경에서의 스테이블 코인 활용 방안을 협회에 참여해 함께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협회에 참가한 은행권은 합작법인을 설립해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발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위원회는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가상자산 관련 규율 체계와 안전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2단계 입법'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위는 글로벌 정합성을 확보하고 이용자 보호를 위한 스테이블코인 규율을 마련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smhan@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