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보험연수원이 보험업계 암호화폐 도입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원장은 1일 보험연수원 사옥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연수원은 보험 인재 양성을 통한 국내 보험산업의 성장과 함께해왔다"며 "새로운 100년을 향해 과감한 혁신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수원이 담당해온 질 높은 교육과 연수를 계속 발전시켜나감과 동시에 인공지능(AI)과 암호화폐라는 시대 메가트렌드를 적극 주도해 금융혁신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짚었다.
하 원장은 "AI가 사회 전반을 변화시킨다면 암호화폐는 금융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혁명적인 수단"이라며 "변화의 물결 속에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K-금융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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