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가교 보험사 설립 등 청산 절차가 진행 중이던 MG손해보험이 재매각을 추진한다.

30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과 MG손해보험 노동조합, 예금보험공사는 MG손보 재매각 방안에 잠정 합의했다.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과 MG손보 노조는 가교 보험사를 설립하되, 재매각을 우선 추진하고 매각 실패 시 기존 방안대로 계약을 이전하는 방안을 도출했다.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은 지난 14일 MG손보의 신규 영업을 정지하고 보험 계약자 보호를 위해 가교 보험사를 설립해 기존 보험 계약을 5대 손보사로 이전하는 정리 방안을 발표했다.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과 노조는 임직원 고용 승계 및 근로 조건 등에 대해서 별도 합의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MG손보 노조는 이날 조합원의 동의를 얻어 합의안을 승인하고 단식 농성을 중단했다.

MG손보는 매각 방식에 대해 예금보험공사와 추후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호 외치는 MG손보 직원들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3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 연 MG손해보험 정상화 촉구 투쟁대회에서 MG손보 직원들이 가교보험사 설립 및 계약이전 계획 철회와 정상매각 재추진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6.30 noww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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