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제주항공[089590]이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싱가포르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갖고,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8시 40분에 출발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다음 날 새벽 2시 15분에 도착하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는 새벽 3시 15분에 출발해 오전 11시 1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짜였다.

제주항공은 인천~싱가포르 신규 취항을 맞아 7월 31일까지 싱가포르·바탐 항공권 할인 혜택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바탐 노선에는 비즈 라이트 좌석이 비치된 항공기가 운항해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보다 편안한 항공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7월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제주항공 인천~싱가포르 노선 신규 취항식에 참석한 김이배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와 정재필 커머셜본부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임직원들이 신규 취항편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출처 : 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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